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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적으로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방문한 식당만 포스팅합니다. 광고는 일절 받지 않습니다.
2. 맛이란 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감각이기에 개개인이 느끼는 맛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제 글들을 읽어보시고 본인이 지향하는 방향과 맛집 리스트업이 비슷하다면, 제가 포스팅하는 생소한 식당들도 분명 만족하시리라 믿습니다.
3. 너무 대중적인 맛집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미 제 블로그 글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노출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저의 취향에 대해 간략하게 스펙(?)을 첨부하니 보시고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즐찾하시면 분명 맛집 찾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스펙 : 180cm / 90kg
☞ 양 : ★★★★☆ (성인 기본보다 잘먹습니다. 모든 식당 메뉴 특으로 주문.)
☞ 맵찔이 정도 : ★★☆☆☆ (매운 맛 좋아하지만, 어느 식당이나 최고 매운맛은 못먹음. 땀 많이 흘림.)
☞ 모험가정신 : ★★★★☆ (고수 포함 각종 향신료는 잘 먹으나, 개인적으로 혐오스런 재료는 못먹음. Ex) 벌레)
☞ 육식성 : ★★★★★
☞ 가성비 : ★★☆☆☆ (여행에서는 꼭 먹어봐야할 건 비싸더라도 먹어보자는 주의. 평소는 가성비.)
☞ 특이사항 : 음주/흡연 안함.
☎ 기타 욜의사에 대해 더 알고싶은 스펙이 있다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PROLOGUE
오늘의 포스팅은 이전에도 여러번 올렸던 곳이지만 소개드리지 않았던 메뉴가 있어서 올리게되었습니다. 2025년도 심야라멘 부문에서 저의 1픽이었던 광화문의 '츠키라멘'입니다.
2025.12.25 - [Travel with David/라멘로드] - 욜의사 블로그 2025년 라멘 연말 결산 / 라멘 장르별 추천 명점.
욜의사 블로그 2025년 라멘 연말 결산 / 라멘 장르별 추천 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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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심야라멘 분야에서 언급을 드렸지만 꼭 심야라멘이 아니어도 츠키라멘은 매니아들에게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입니다. 흔히 말하는 '라오타'분들은 라멘을 자주 드시지 않는 분들에 비해서 좀 더 짜고 자극적인 것을 더 많이 먹는데요, 그런 분들에게도 츠키라멘은 '염도에 자비 없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키오스크에 없더라도 사장님에게 말씀드리면 '매니아' 강도의 타래를 넣어주시기로 유명한데요, 비벼먹는 라멘인 '교카이 비빔'의 경우에 아무리 짜게먹는 라오타라고 하더라도 그 염도에 놀란다고 하죠 ㅎㅎ 저도 매니아 메뉴는 한 번도 시도해 보지 못했습니다 ㅎㅎ
제가 주로 심야에 많이 방문하다보니 가장 좋아하고 자주 먹는 메뉴는 '니보시 돈코츠'인데요, 츠키라멘의 니보시 돈코츠는 멸치의 입자감이 살아있도록 '갈갈갈'해서 츠키의 돈코츠 육수와 블렌딩하여 내주어서 좀 더 추어탕같은 입자감이 느껴지는 니보시 돈코츠입니다. 멸치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전 포스팅도 첨부할게요.
2025.11.14 - [Travel with David/라멘로드] - [광화문맛집] 심야라멘까지 시작하신 종로 1티어 라멘, '츠키라멘'
[광화문맛집] 심야라멘까지 시작하신 종로 1티어 라멘, '츠키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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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라멘을 파는 곳인가요?
오늘 소개해드릴 2종류의 새로운 라멘은 츠키라멘의 상시메뉴인 '교카이 돈코츠'와 이번에 이벤트로 진행하신 '이에케 라멘'입니다. 이에케 라멘은 이전에도 방문해서 먹었지만 이벤트라멘으로 자주 먹기가 힘들어서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리진 않고 인스타그램 포스팅으로만 올렸었습니다. 이에케 라멘으로 유명한 곳도 많지만 츠키라멘의 이에케라멘은 제 기준에 밸런스가 가장 좋은 이에케 라멘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이벤트도 놓치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예상보다 이에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사장님도 당황하시고 저도 거의 마지막으로 주문을 간신히 성공해서 하마터면 못먹을 뻔 했다는.. 다음에 이에케 이벤트를 하시면 좀 더 일찍 가야겠습니다.
교카이 돈코츠는 니보시보다는 좀 더 마일드한 해산물의 맛이 난다고 할까요? 크리미한 스프가 일품이어서 라멘에 대한 경험이 많이 없으신 분들도 드셔보시고는 마음에 들어하시는 메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요즘 라멘 수행(?)을 같이 하고 있는 아내가 매우 좋아해서 이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교카이 돈코츠가 유명한 다른 라멘야로는 강남에 '왓쇼이켄'이 있습니다.
2025.06.20 - [Travel with David/라멘로드] - [강남맛집] 강남역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교카이 돈코츠, '왓쇼이켄'
[강남맛집] 강남역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교카이 돈코츠, '왓쇼이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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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메뉴 탐방

귀여운 입간판(?)이 생겨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이거말고도 내부에도 포스터도 생기고 뭔가 그래픽적으로 추가를 하신거같아요 ㅋㅋ 약간 라멘집의 일본스러움과는 다르지만 변화가 생겨서 재밌었습니다.

먼저 나온 메뉴는 교카이 돈코츠(11,500원) 입니다. 처음 받았을 때 비쥬얼에 대한 인상은 미세한 거품이 위에 살짝 덮힌게 꼭 카푸치노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색깔도 커피우유같은 색이지요?
크림스프같기도하고 몽글몽글한 백탕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교카이 돈코츠입니다. 저도 굉장히 오랜만에 츠키라멘의 교카이 돈코츠를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교카이 돈코츠의 맛을 더해주는 어분가루가 보입니다. 츠키라멘이 츠케멘으로도 유명한 집이라서 교카이 돈코츠도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요. 처음에는 그냥 스프를 떠먹어보시고, 가루를 잘 저어서 섞이게 한 후 드셔보시면 됩니다. 돈코츠 라멘에서 자주 보이는 목이버섯도 올라가있습니다.

기본적인 토핑에서 뭔가 다른 라멘야와 차이점이 크다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필요한 토핑은 모두 있습니다. 적양파를 넉넉하게 올려주시는게 전 참 좋더라구요.

면은 일반적인 돈코츠에 많이 사용하는 호소멘. 돈코츠에는 이만한 면이 없죠. 스프가 흡착도 잘되고 전분기에서 오는 녹진함이 스프에도 더해져서 아주 잘 어울립니다. 돈코츠 라멘에 사용하는 호소멘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라멘이 나오고 나서도 점점 익어가는 것이 특징이고, 스프가 면에 흡수되면서 라멘의 내용물인 간수 등도 같이 빠져나오게 되는데요, 이 때 사용하는 간수가 다른 면에 비해서 특유의 향이 적은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괜찮다고 합니다. 저도 책에서 읽은건데 알고 먹으니 좀 낫네요 ㅎㅎ;;

다음은 제가 애정하는 츠키의 니보시 돈코츠(11,000원). 이날 심야 영업이 아닌 저녁 영업 마지막 타임 쯤 갔는데 사장님이 보시더니 "니보시 돈코츠 방금 만들었는데 열어드릴까요?"를 시전하셔서 바로 경로 변경했습니다. 저를 보시고 니보시 돈코츠를 말씀하신 걸 보니 많이 먹긴 한거같네요..ㄷㄷ

교카이 돈코츠의 사진을 보고 보시면 이 갈갈갈한 니보시의 입자가 보이실거에요. 약간 멸치 눈같이 생긴 것도 보여서 호불호가 있을거같긴한데 ㅋㅋ 전 이 갈갈한 입자감 때문에 츠키의 니보시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다녀온 라멘 다이야와는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점이에요.
갈갈갈한 입자감이 보이시나요? ㅎㅎ
2026.01.15 - [Travel with David/라멘로드] - [자양동맛집] 초심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니보시 완탕멘, '라멘다이야'
[자양동맛집] 초심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니보시 완탕멘, '라멘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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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은 교카이 돈코츠와 같습니다.

면도 같은게 좀 아쉽긴한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입자감있는 스프의 경우에는 치지레 면을 더 선호합니다만, 사장님이 판매하시는 타 메뉴에서 치지레 메뉴를 쓸일이 없어서 이게 니보시 돈코츠 만을 위해 치지레면을 구매하셨다가 남으면 버리셔야한다는 ㅠㅠ 많이들 찾아주셔야 치지레 면이 들어올 수 있는데 쉽지 않은거같아요. 하루빨리 츠키의 니보시 돈코츠가 유명해져서 치지레면이 상시 구비될 수 있기를!

며칠 뒤에 이번에는 이에케라멘을 맛보러 들렀습니다.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이날 손님이 저녁부터 엄청 몰려오셔서 이에케 라멘이 식수가 부족한지 제가 도착하니까 솔드아웃처리가 되어있더라는 ㅠㅠ 근데 사장님이 보시고 2-3식 정도 더 될 것 같다고 열어주셔서 다행히 먹을 수는 있었는데요, 시금치는 이미 다 떨어져 버려서 다른 토핑으로 대체해주셨습니다. 시금치 올리고 이에케인척하는 돈코츠 쇼유는 먹어봤는데, 이에케에 시금치가 없는건 처음 먹어보는데 ㅋㅋㅋㅋ

약 20분 정도 기다린 후 나온 이에케 라멘(11,000원)입니다. 기본적인 토핑은 앞서 보여드린 두 메뉴와 다르지 않은게 시금치가 없어서 ㅎㅎ;; 그래도 평소와 다른 훈연차슈의 향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훈연향이 이렇게 센 차슈는 츠키에서 처음 먹어봅니다. 다른 분들 리뷰에서도 언급이 많이 되었었는데, 너무 강하다보니 탄맛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호불호가 좀 있더라구요.

선택한 옵션은 면은 꼬들하게, 치유는 많이, 그리고 짜게 옵션은 없었지만 타래를 소량 추가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츠키라멘의 염도가 세다고 하지만 이 곳 이에케는 이렇게 옵션을 해야지 밸런스가 가장 좋은 것 같더라구요.

면도 꼬들한 식감이 잘 살아있는 중면이었구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으로 하쿠텐의 면을 가장 좋아하지만 츠키 라멘의 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차슈 추가했더니 이렇게 넉넉하게 ㄷㄷ 이 훈연차슈도 상시로 해주시면 너무 좋겠네요. 일부에서 좀 강한 향이 나서 저도 좀 탄맛이 느껴지긴 했습니다만 평소 츠키의 차슈보다 두툼하고 식감도 좋고 고기 맛도 좋아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밤에 라멘이 먹고 싶을 때면 생각나는 츠키라멘. 4대문 안에 있고 집에서도 버스 한번에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가장 애정하는 공간 중 하나입니다. 오피스 상권이다보니 상시메뉴에 좀 더 집중하실 수 밖에 없겠지만, 라멘을 좋아하는 분들이 더 많이 오셔서 매니악한 메뉴들을 이에케를 포함해서 좀 더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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